- 이 전자책은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'2015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' 선정작입니다.
수 년 전부터 지구 차원에 걸쳐 꿀벌이 집단 실종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. 미국에서는 꿀벌 청문회까지 할 정도로 이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, 매년 상당한 예산을 투자해 꿀벌 보호에 나서고 있다. 유럽이나 일본 등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다. 우리나라도 토종 꿀벌의 경우 거의 전멸되었다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. 세계적 차원의 관심에도 불구하고, 아직도 꿀벌의 집단 실종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다. 다만 무분별한 난개발과 공해, 위험한 농약의 대량 살포, 천적의 등장, 전자파,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제시되고 있다.꿀벌은 꽃과 열매가 열리는 수분 과정에 필수적인 곤충이다. 아인슈타인은 일찌기 '꿀벌이 멸종하면 4년 뒤 인류도 사라질 것' 이라 생각할 정도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우리가 아는 이상으로 중대하다. 이에 어린이 세대부터 어른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꿀벌의 위기에 대해 관심을 촉구하고자 재미있는 중편 동화 형식으로 본 동화를 기획하게 되었다.
대학에서 건축공학을,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습니다. 2012년 12월 통일부에서 실시하는 <생활 속 통일 준비 아이디어> 공모전에서 동상 수상을 했으며, 2012년 정부 공감코리아 제 5기 기자로 선발되었습니다. 현재 동화, 소설 창작 및 번역가로 일하며 전자 출판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. 2014년 첫 전자책 <누더기 인형의 집>을 (도서출판)인사이트브리즈에서 번역 출간했습니다. 2014년, 2015년 연속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컨텐츠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. 창작 동화 <하늘이와 귀신고래의 모험>, <어수룩 도깨비의 황금 도토리 나무>, <마지막 꿀벌>, 청소년 소설 <나무인형>을 출간했으며 현재 동화/소설 번역과 창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.